청리움 완전 정복 예약부터 프로그램, 숙소, 카페까지 한눈에
가평 속 숨은 정원, 청리움이 뭐예요?
한컴그룹이 2016년 12월 기업 연수원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자연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확대 운영 중입니다.
유럽풍 건물, 잔디마당, 전통 너와집, 약초원, 설록차 재배지 등 사계절마다 다채로운 풍경을 품고 있어서요.
서울에서 차로 약 40분이면 도착하는 접근성 덕분에, “가볍게 떠나는 자연 속 쉼터”로 입소문 타고 있어요.
예쁘기만 한 장소가 아니라, 연수와 세미나, 워크숍의 장으로 적합한 컨퍼런스홀, 세미나실, 숙박시설, 케이터링 가능한 카페테리아 등 다채로운 기능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어요
예약이 필수—예약부터 입장까지
청리움은 예약 없이 방문하면 입장이 불가능해요.
무작정 가서 “카페만 마시고 올게요~” 하면 안 된다는 말이죠. 예약 방법은 크게 두 가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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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의 예약·문의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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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예약(스마트플레이스)을 통해 신청하는 방법
특히 예약을 열리는 일정이 정해져 있더라고요.
매달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해 다음 달 예약이 오픈돼요.
그리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라서 그 날은 예약 자체가 불가능해요.
실제로 예약할 때는, 날짜와 시간, 원하는 공간(강당동, 세미나실A/B, 연수동 숙소, 카페테리아 등), 인원, 프로그램 신청 여부 등을 작성해요.
이후 담당자가 연락을 주고, 일정 조율 및 승인이 되면 예약 확정이에요.
취소 시 위약 규정도 있으니 신중히 계획하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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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 위약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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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일 전: 견적 금액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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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전: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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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취소: 100% 청구
입장료는 ‘무료’—하지만 조건이 따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 입장료는 무료더라고요.
단, 프로그램, 숙박, 케이터링 등은 별도 요금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체험 프로그램은 보통 1만 원대부터 최대 5만 원대까지 구성되어 있는데, 와인 테이스팅, 싱잉볼 테라피, 다도 클래스, 드론 체험 등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요.
숙박은 정확한 요금이 공개된 건 없지만, 워크숍 또는 단체 기준 1박에 약 10만 원에서 20만 원 선이라는 정보가 있어요.
카페테리아와 케이터링 이야기
강당동 1층에 있는 카페테리아는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니라, 케이터링 신청 시 최대 2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한 공간이에요.
케이터링 메뉴는 한식, 뷔페, BBQ, 다과류 등 다양하고요.
예를 들어, 가족 단위나 워크숍 일정 중 잠깐 차 한잔, 식사 겸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기에 좋죠.
단체 아니면 케이터링 신청은 필요 없고, 프로그램만으로도 충분히 힐링할 수 있지만, 분위기 좋은 시간 원하신다면 케이터링 고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숙박—연수동 객실은 이런 느낌
기준 수용 인원은 객실마다 다르지만, 온돌형은 최대 3명, 침대형은 2명, 복층형은 최대 5명 수용 가능해요.
체크인/체크아웃 시간은 14시 입실, 11시 퇴실, 대부분 시설이 이 기준을 따릅니다.
숙소도 연수용이라 깔끔하고 조용하고, 자연을 배경으로 한 힐링 숙소 찾으신다면 꽤 마음에 드실 거예요.
다만, 숙소는 강당동 등의 공간 대관이 함께 있을 때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즉, 단순 숙박만을 위한 공간 이용은 어려울 수 있어요.
프로그램—힐링부터 퀘스트까지
청리움의 매력 중 하나는 프로그램이 정말 다양하다는 점이에요.
감성 DIY(이끼정원 만들기, 테라리움, 무드등 등), 힐링 프로그램(싱잉볼 명상, 숲속 소매틱테라피, 커피 테이스팅 등), 이색 취미(와인, 사케, 다도), 자기계발 (드론 조종 & 촬영, 이미지 컨설팅) 등 종류가 무려 수십 개에요
입장 꿀팁 &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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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사전 등록된 차량만 입차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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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지 않아서 자가용 이용을 권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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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입장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돼요—힐링 공간 특성상 제한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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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음식 반입 금지: 케이터링 신청하지 않으면 음식 가져갈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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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및 지정장소 흡연: 전 건물 금연이며, 규정 어길 시 벌금 및 배상 대상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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